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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님 입원진료후기
작성자빛으로병원
등록일23.05.12
조회수1642
와우! 드디어 기나긴 방사선치료가 끝이 났습니다.
먼저 길고 지루한 시간을 겨뎌낸 내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나의 길고 지루한 시간의 여정에 같이 동참해서 매일 매일 나의 상태를 보살펴 주신
의료진 및 빛으로병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런 말 낯 간지러우니 글로 퉁 칩니다.
방사선치료가 끝나고 보니 입원 당시 제 모습이 주마들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수없이 생각하다가
빛으로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기로 결정한건 원장님 말씀이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표준화 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 누가하든 비슷한 방법으로 치료합니다.또한 저희 병원은 장비가 대학병원급입니다."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다보면 여러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피로감, 피부쏠림, 진물, 기침, 고열 등...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부상용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위에 증상들은 이동거리가 길거나 치료시간의 변동에 따라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 빛으로병원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병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치료받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 3분도 안걸립니다.
15분 방사선치료를 받기 위해 옷입고 1시간정도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환자복 입고 실리퍼 신고 어슬렁거리면서 치료받으로 가면 됩니다.
치료후에는 병실에 가서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그리고 원장님은 방사선치료 경험이 아주 많은 분입니다.
원장님께서 "방사선 경험은 고스톱쳐서 딴게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세심하며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아주 따따봉입니다.
같이 있다보니 정이 들어 퇴원하기가 망설여질 정도입니다.
이 병원 도수치료를 겁나게 잘합니다. 진짜 진짜 잘합니다.
한번 받아시면 온몸이 노근해지고 천당갑니다.
그리고 방사선치료극 끝내면 고생했다고 꽃다발도 줍니다.
남편에게도 받기 어려운 꽃다발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남아 있는 모든 환우분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단짝언니와 사랑하는 105호 언니들, 106호의 나의 친구, 이름은 적지 않겠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잘 웃고 잘 먹고 즐기다 갑니다.
그럼 안녕히...
치유를 여는 빛의 사람들
빛으로병원
치유의 기쁨과 잔잔한 감동, 훈훈한 사랑이 언제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