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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님 방사선치료 진료후기
작성자빛으로병원
등록일26.02.09
조회수90
후두암 판정 받고 병원 다닌 지 벌써 4개월에 접어드네요
안동 "차" 이비인후과에서 목 안에 육종이 발견되어 경대 병원 가서 치료발으라며 의뢰서를 써 주어 그것을 가지고 경대 병원 곽지혜 교수 넘을 찾았더니 후두암이라며 수술하자고 하여 12월 5일 암 덩어리를 떼어내고 나니 방사선 치료를 30회 이상 매일 받아야 된다고 하여 일 직에서 경대 병원을 한 달 이상 다니는 것이 힘들 것 같아 내 생각으로는 방사선 치료는 고도의 의술을 요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안동에서 받았으면 하였더니 흔쾌히 하락하며 써주는 의뢰서를 가지고 안동병원을 단숨에 달려갔더니 한 달 정도 뒤로 미루어 이렇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며 관계 서류를 돌려받아 "빛으로 병원" 을 찾았더니 아주 친절하게 안내하며 바로 치료해 주겠다며 경대 병원 치료 내용을 밤새워 살펴보시고 준비하여 바로 치료에 들어갔다.
빛으로 병원 박정호 원장님은 치료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시로 상태를 확인 하시고, 간호사님들은 매일 혈압, 체온을 체크 함은 물론 밤 사이 어떤 불편 함이 있었는지 알뜰히 살펴 주시고, 방사선 치료는 탈 같은 것을 만들어 씌워 답답 하지만 한치의 오차 없이 치료 하려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답답함을 잊게하고 기계 위에 눕고 일어 날 때 매 번 도와 주고. 고압 산소 치료도 선생님이 밝은 얼굴로 안내하고, 식당에 가면 영양사님 조리사님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시어 음식을 먹는다기 보다 사랑을 먹는 것 같은 마음으로 식사하고 있다
병원 식구들이 이렇게 친절 하니 환자들도 얼굴 마주하면 밝은 모습으로 인사 나누어 이런 환경 속에 한달 정도 지나고 보니 이제는 병원 식구들이 한 가족 같고 내 집 같이 편안하고
그래서 나는 지금 치료받으려 병원 간다고 생각하지 않고 직장 다닌다는 생각으로 매일 치료 받고 있다.
특허 아내는 치매가 있어 데리고 다니는데 아내는 빛으로 병원 가족들이 좋다며 자신이 치료받는 것도 아닌데 아침만 먹으면 병원 가자고 졸라 일찍 병원 도착하여 신문도 보고 내 치료하는 동안 집사람은 안마의자 타고 발 마사지까지 하면서 시간을 보란있게 보내고 있다.
지금 방사선 치료를 20회 이상 받고 보니 목 안에 막이 있는 것 같기 도, 목젖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며 말이 잘 나오지 않은 때도 있고 목 밖 피부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가래도 나오고, 피로하여 일어나기 싫을 때도 있으나 치료 과정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치료가 끝나 면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치료받고 있다.
병원 가서 원장님과 마주 하면 자상한 학교 선생님 같고 간호사님들은 아주 친절하여 딸 같기도 하고 자상한 누님 같기도 하여 용기를 더 하고 있다. 이제 내 나이 우리 나이로 내일 모래면 84세 저세상 간 친구 70% 가 넘는데 지금 저세상 가도 왜 왔나 소리는 듣지 않겠지요? 그러나 병원이, 의사 선생님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하지만 팔순이 넘은 저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료해 주시니 고맙고 나를 아끼는 많은 사람이 담배 피우지 말라며 달래고 병원에서도 끊으라 하는 고마운 말씀에 보답하자면 당장 끊어야 한다면서도 한 대만 피우고, 피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잠시 지나면 다시 담배를 찾아 끊지는 못해도 반으로 줄여 피우고 있고 경대 병원 곽지혜 교수님도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시기에 끊으면 스트레스받아 곧 죽을 같아 좀 더 살려면 피워야 한다니 그 말도 맞다고 하시어 함께 웃어넘겼다. 자녀들이 아침저녁 전화 하여 목소리 듣고 어떤지 확인하고 반찬 없는 식사 할까 교대로 반찬에 곰국은 끓여 오고 목은 보호해야 된다며 면 티와 면 목도리를 사오는 등 지극정성으로 고치기를 바라고 마을 사람 들을 비롯하여 주변에서도 모두 걱정해 주어 더 살고 싶은 생각보다 이분들의 고마움에 보답 하자면 얼마를 더 살더라도 고쳐야 한다는 마음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치유를 여는 빛의 사람들
빛으로병원
치유의 기쁨과 잔잔한 감동, 훈훈한 사랑이 언제나 함께합니다.